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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건강백서] '건강해지려면, 아침을 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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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짱 작성일18-06-11 11:16 조회7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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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건강백서] '건강해지려면, 아침을 굶어라!'




‘건강해지려면. 아침을 굶어라?’

출근준비로 바쁜 직장인들의 딜레마 중 하나가 ‘아침밥을 먹을 것인가.말 것인가’입니다. 이른 아침 탓에 밥맛은 커녕.입맛도 없는데…. 왠지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아 억지로 아침밥을 챙겨먹고 나오는 경우.있죠?

자.그렇다면 진짜 아침밥이 몸에 좋은 것일까요? 일본의 유명 의사로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강조하며 ‘아침식사를 뺀 1일 2식’등의 니시 건강법을 창안한 와타나베 쇼 박사는 오히려 ‘아침을 굶어야 우리가 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머리를 쓰는 일이나 창조적인 일 등으로 오전 업무에 뇌의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아침밥은 건강상으로나 일의 효율성으로나 이롭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상하죠?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는 의학상식으로는 아침밥을 든든히 먹어야 건강에도 이롭고 뇌의 활동도 활발해져 업무의 효율이 오른다였는데 말이죠.

쇼 박사의 견해에 따르면 아침에 식욕이 없다는 것은 우리 몸이 음식물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됐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우리 몸이 음식물을 바라고 있지 않은데 억지로 혹은 무리해서 ‘아침을 먹는 것’은 건강에 좋을리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쇼 박사는 그동안 아침밥은 하루(특히 오전중)의 활동에너지원으로 밥을 먹어 ‘뇌에 포도당이 가게 해야만 머리가 작동한다’며 조식 먹기를 강조해온 상식이 틀렸다고 말합니다. 보통 음식물이 소화흡수돼 혈액중의 포도당으로 바뀌어 에너지원이 되려면 적어도 4~6시간이 걸립니다. 이 때문에 쇼박사는 오전에 쓰이는 에너지원은 전날 저녁밥으로 아침밥과는 상관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직장인이 아침밥을 먹을 경우. 뇌활동에 쓰여야 할 에너지를 아침밥을 소화하는데 뺏겨 오전 업무부터 식후졸음 같은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고보니 언젠가 어느 작가분이 자신은 몇십년째 아침밥을 먹지 않고 커피 한 잔만을 마시는데 건강은 물론 그 아침시간에 집중력이 높아 글이 잘 써진다는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쇼 박사의 견해는 모든 이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을 보면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일이 안된다는 사람도 많거든요. 하지만 그동안 건강에 이롭다는 이유로 아침밥 챙겨먹기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쇼 박사의 견해를 참고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부기자·gyou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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