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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의사 폭로, 코로나사망자 일반폐렴사망자로 처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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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나연 작성일20-03-28 11:20 조회1,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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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enotetsuya.tistory.com/m/6?fbclid=IwAR3gwqjcrrp5N-Ci7iUVmaqo703e4RqKRL_CUugZD5pq_Q4HVl-_SQi1YSk

2020년 3월 16일 트위터를 통해 충격적인 뉴스가 전달됐다.

http://twitter.com/masakioshikawa/status/1239352011260194816?s=12

그동안 소문으로만 들리던 코로나19 사망자 조작설이 어느 납관사(納棺士)의 고발로 사실로 증명된 것이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공문서 한장을 올린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지정의료기관, 그리고 도내 장례협회 간에 책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비검사폐렴사망환자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사망환자를 동일하게 처리하라는 전달을 받았다”라고 적었다.

이 말은 곧 폐렴으로 죽은 환자가 코로나19에 걸려 죽었는지 아닌지 알 수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후 검사 자체를 하지 않고 모조리 ‘폐렴사망환자’로 취급해 버리겠다는 말이다. 현재 일본의 70대 이상 사망의 직접적 원인 1위가 폐렴인 것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문제가 심각해진다.

게다가 이 가이드라인이 언제 설정됐는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죽은 일반폐렴환자 중에도 코로나19 환자가 있었을 가능성이 생겨난다. 물론 앞으로 죽을 폐렴환자들은 그 사망원인이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인지 아닌지 아무도 모르게 된다. 사후 감염을 조사할 길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또한 이 가이드라인은 그간 일본정부가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손을 놓은 것이 아니냐는 근거로써 작용할 것 같다. 일본은 현재 중증환자만 검사한다는 방침에 따라 3월 4일 이후 일일 평균 1천여명만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계 28,000여명을 검사했는데 3월 16일 현재 13000명 가량의 결과만 발표했다. 그런데 최근 일일 107명 중 67명, 일일 43명 중 33명이 확진자로 집계되는 등 높은 확진율이 연달아 나타나자, 나머지 15000명에 대한 발표를 늦게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후생노동성의 공식입장은 각 지역에서 올라오는 자료의 취합이 늦고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러한 기존의 의혹과 이번 사망처리 가이드라인이 가져올 파장이 클 것 같은데, 글쎄 과연 일본언론이 어디까지 보도할까. 솔직히 덮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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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쓰신 분은 일본에서 인테리어 업체 운영중인 분인데 얼마전 장모님 돌아가셔서 알게된 장의사에게도 이런 공문 받았냐고 하니까 맞다고 확인해줬다고 합니다.

링크 가시면 공문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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