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블리치, 이정도만 해줘도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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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요나1 작성일18-11-23 17:39 조회372회 댓글0건본문

보길 잘했습니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여주
스기사키 하나
가 압권이었습니다. 원작을 고려하지 않고 생각해보면
비주얼도 충분히 귀여웠고, 연기력자체가 이 영화내에서 넘사벽으로 훌륭했습니다. 대사나 표정 액션까지
일본에선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20대 배우라고 하니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정말루요
다행히 남주도 보통은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그래픽 부분에서 호로라고 불리는 괴물을 잘 표현했습니다
원작이 만화라는 점에서 기존의 상업영화와는 CG의 판단기준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을 고려해보면, 괴물의 모습이 그럴듯해보이진 않지만, 오! 하는 감탄이 나올만큼 흥미진진 했습니다.
다음으로 아쉬운 점
감독의 필모를 보니 간츠실사판 도서관전쟁 실사판, 아이엠히어로 실사판, 2016 데스노트 실사판, 이누야시키 실사판
이런걸 보면, 만화 원작 실사영화를 주업으로 하는 감독이군요.
그런데 왜 이사람이 찍은 영화들은 영화같지가 않고, tv 드라마 같은지 아쉽습니다.
대략 40억쯤 제작비가 들었는데, 이게 일본영화판에서 얼마만큼의 무게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화면 때깔이 돈값은 솔직히 못했다.. 이런 표현이 솔직한 감상입니다.
그리고 씬이 붙는게 너무 뻔해서 지루합니다. 가속감속을 하면서 운전하는게 아니라 그냥 70km/h로 천천히 고속도로를 달리는 기분이라
속도감이랄게 없어서.. 축축늘어집니다, 더불어 뭔가 확 끌어당기는 컷이랄게 없고. 원작 만화의 씬을 따다가 쭉~ 연결하는
..110분에 가까운 러닝타임동안 졸려죽을 뻔한게 5번이상이니 한번에 보긴 정말 힘들었습니다.
롤이 적은 조연들은 보여줄게 없었고, 렌지나 바쿠야? 우류? 이런 주조연급 배우들은 감독이 생각없이 원작꺼 따다가
그냥 막 붙여버렸는지, 그냥 대사로 퉁쳐서 "관객분들 우리 대사 다 이해했죠?" 이러고 감정연기를 들어가다보니,
캐릭터가 그냥 산송장처럼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아주 작은 문제지요...
핵폭탄급 현타 트리거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공장에서 바로 만들어서 아침에 배달 받은 듯한, 너무나도 작위적이고 장난감스러운 소품들
.... 옷이야 그렇다 쳐도, 무기나 장신구 악세서리 등등은 진짜 어휴~~~~~~ 렌지 어쩔껴.. 어휴
어휴~~~~~~~~~
대략 10~20분쯤 이러한 지뢰스러운 소품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걸 끌까? 볼까? 고민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주 망작은 아니니, 포기하지 말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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