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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3' 제작이 무기한 연기된다.
24일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마블은 최근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3' 사전 준비를 하던 인원들을 모두 해고했다.
당초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3'를 내년 초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었으나 새로운 감독을 찾는 동안 새롭게 준비를 하려는 계획이라는 것.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는 마블의 대표 프렌차이즈 영화 중 하나. 1, 2편이 세계적인 흥행 성공을 거두며 3편 제작이 예정됐다.
하지만 1, 2편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3편 연출을 맡을 예정이었던 제임스 건 감독이 논란에 휘말리면서 하차하자 제작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제임스 건 감독은 과거 SNS에 올린 소아성애, 강간 등 민감한 글들이 논란을 빚자 마블 모회사 디즈니에서 해고 당했다.
제임스 건 하차 논란은 미국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다.
제임스 건 문제를 촉발시킨 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인 극우 세력이었기 때문.
제임스 건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대표적인 반 트럼프 주의자였기에 타켓이 됐다는 반론이 제기됐다.
이에 제임스 건 감독의 과거 발언을 옹호하진 않지만 트럼프 지지자의 타켓이 돼 하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다.
크리스 프랫을 비롯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배우들도 제임스 건 하차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디즈니가 제임스 건 감독의 복귀는 없다고 못 받으면서 제작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2020년 개봉 예정이었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3'는 감독을 새로 찾는 등 여러 이유로 제작이 무기한 연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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