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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 “야구 인생 포기 직전, 업튼이 나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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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포대교 작성일18-11-16 10:15 조회2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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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 “야구 인생 포기 직전, 업튼이 나를 구했다”


휴스턴의 에이스에 역할을 하고 있는 저스틴 벌랜더가 “내 야구 인생을 구한 것은 내 아내 케이트 업튼”이라고 털어놓았다.

벌랜더는 10일 블리처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 부진과 이를 극복한 과정을 설명했다. 결정적 계기는 아내 업튼의 조언이었다.

2005년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한 벌랜더는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이었다. 2009년 첫 다승왕에 올랐고 탈삼진 1위를 차지했다. 2011년은 벌랜더 최고의 시즌이었다. 24승5패, 평균자책 2.40을 기록했고 삼진 250개를 잡으며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은 물론 리그 MVP도 차지했다.

승승장구하던 벌랜더가 2014년 극도의 부진에 빠졌다. 평균자책은 4.54까지 치솟았고 자책점은 리그에서 가장 높았다. 벌랜더는 이 시기를 떠올리며 “무척 상심했고, 세상에 화를 내고 있었다. 내 부진을 감추는데만 급급하던 때였다”라며 “야구를 포기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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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와 업튼 커플은 메이저리그 최고 화제 커플이다. 둘은 지난해 겨울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달에는 내년 쯤 아기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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